**가상 메서드 호출 최적화(Devirtualization)**는 객체 지향 언어에서 가상 메서드(동적 바인딩 메서드)의 호출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한 최적화 기법입니다.

일반적으로 가상 메서드런타임에 해당 객체의 실제 타입에 따라 호출 대상(함수 포인터)을 결정하는데, 이 과정은 보통 **vtable(가상 메서드 테이블)**을 통해 이루어지며, 추가적인 **간접 참조(indirection)**가 필요합니다.


왜 "가상 메서드 호출 최적화"인가?


실제 예시

예제 코드 (C++ )

#include <iostream>

class Base {
public:
    virtual void foo() {
        std::cout << "Base::foo()" << std::endl;
    }
};

class Derived final : public Base {  // final 키워드로 더 이상 오버라이드할 수 없음
public:
    void foo() override {
        std::cout << "Derived::foo()" << std::endl;
    }
};

void callFoo(Base* b) {
    // 일반적인 가상 메서드 호출:
    // 런타임에 b의 타입에 따라 vtable을 조회하여 실제 호출 대상을 결정합니다.
    b->foo();
}

int main() {
    Derived d;
    // 컴파일러가 이 시점에서 b가 항상 Derived 타입임을 알 수 있다면,
    // callFoo 함수 내의 b->foo() 호출을 직접 Derived::foo()를 호출하는 코드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
    callFoo(&d);
    return 0;
}

설명:

  1. 가상 메서드 호출 (vtable 이용):
  2. 가상 메서드 호출 최적화(Devirtualization):
  3. 왜 "가상" 메서드 호출 최적화인가?
  4. 실제 호출 대상과 직접 호출의 차이:

결론

가상 메서드 호출 최적화는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서 동적 바인딩에 따른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한 핵심 기법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