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래는 V8의 Ignition 인터프리터와 TurboFan 최적화 컴파일러가 작동하는 원리와 알고리즘을 단순화하여 C++로 모의 구현한 예시입니다.
실제 V8 내부 코드는 수십만 줄의 복잡한 코드지만, 아래 코드는 그 기본 아이디어(인터프리팅 → 프로파일링 → 최적화 컴파일 → 직접 호출 전환)를 이해하기 위한 단순화된 모의(JIT) 시스템입니다.
아래 예시는 아주 단순화한 "바이트코드" 인터프리터와 최적화 컴파일러를 C++로 모의한 것입니다.
#include <iostream>
#include <vector>
#include <functional>
#include <thread>
#include <chrono>
// 간단한 바이트코드 명령어를 정의합니다.
enum Opcode {
ADD, // 덧셈: result = result + b
MUL, // 곱셈: result = result * b
END // 함수 종료
};
// 바이트코드 기반 함수를 나타내는 구조체
struct BytecodeFunction {
std::vector<Opcode> code; // 실행할 명령어들의 배열
int executionCount; // 실행 횟수를 측정 (프로파일링용)
bool optimized; // 최적화되었는지 여부
std::function<int(int, int)> compiled; // 최적화(컴파일)된 코드 (함수 포인터)
};
// Ignition 인터프리터: 바이트코드를 해석하여 실행하는 함수
int interpret(const BytecodeFunction& func, int a, int b) {
int result = a;
for (Opcode op : func.code) {
switch (op) {
case ADD:
result += b;
break;
case MUL:
result *= b;
break;
case END:
return result;
}
}
return result;
}
// TurboFan 최적화 컴파일러 모의 구현: 바이트코드 함수를 "최적화"하여 직접 호출 가능한 함수로 전환
std::function<int(int, int)> optimizeFunction(const BytecodeFunction& func) {
// 실제 TurboFan은 복잡한 최적화 기법(인라인화, 루프 최적화, 타입 특화 등)을 수행합니다.
// 여기서는 단순 예시로, 바이트코드에 ADD와 MUL이 포함되어 있다면, 직접 계산하는 람다를 생성합니다.
bool hasAdd = false, hasMul = false;
for (Opcode op : func.code) {
if (op == ADD) hasAdd = true;
if (op == MUL) hasMul = true;
}
if (hasAdd && hasMul) {
// 예: 바이트코드가 [ADD, MUL, END]인 경우, 최적화된 계산은 (a + b) * b로 가정합니다.
return [](int a, int b) -> int {
return (a + b) * b;
};
} else if (hasAdd) {
return [](int a, int b) -> int {
return a + b;
};
} else if (hasMul) {
return [](int a, int b) -> int {
return a * b;
};
}
// 기본적으로 최적화하지 않은 경우
return [](int a, int b) -> int {
return a;
};
}
int main() {
// 바이트코드 함수 생성: 예를 들어, 함수가 (a + b) 후 (a + b) * b를 수행한다고 가정.
BytecodeFunction myFunc {
{ ADD, MUL, END }, // 바이트코드: 먼저 덧셈, 그 후 곱셈, 마지막에 종료
0, // 실행 횟수 초기값
false, // 최적화되지 않음
nullptr // 최적화된 함수는 아직 없음
};
int a = 2, b = 3;
const int optimizationThreshold = 5; // 실행 횟수가 이 수치를 넘으면 최적화 진행
// 반복 실행하여 프로파일링하고, 최적화가 진행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합니다.
for (int i = 0; i < 10; i++) {
myFunc.executionCount++;
if (!myFunc.optimized && myFunc.executionCount >= optimizationThreshold) {
std::cout << "[TurboFan] 최적화 시작: 실행 횟수 " << myFunc.executionCount << std::endl;
myFunc.compiled = optimizeFunction(myFunc);
myFunc.optimized = true;
}
int result;
if (myFunc.optimized) {
// 최적화된 코드로 직접 호출 (직접 호출은 vtable 조회 등의 간접 호출을 생략하여 빠름)
result = myFunc.compiled(a, b);
std::cout << "[Compiled] 결과: " << result << std::endl;
} else {
// 인터프리터를 사용하여 바이트코드를 해석
result = interpret(myFunc, a, b);
std::cout << "[Interpreted] 결과: " << result << std::endl;
}
std::this_thread::sleep_for(std::chrono::milliseconds(100));
}
return 0;
}
Opcode
열거형은 간단한 명령어(ADD, MUL, END)를 정의합니다.BytecodeFunction
구조체는 바이트코드 배열과 실행 횟수, 최적화 여부, 그리고 최적화된 함수를 저장합니다.interpret()
함수는 바이트코드를 순차적으로 해석하여 결과를 계산합니다. 이것이 Ignition 인터프리터의 역할을 단순화한 것입니다.executionCount
를 증가시키고, 특정 임계값(여기서는 5회)에 도달하면 optimizeFunction()
을 호출합니다.optimizeFunction()
은 바이트코드를 분석하여, 예시에서는 ADD와 MUL이 모두 포함되면, 직접 계산하는 람다 함수(최적화된 네이티브 코드)를 반환합니다.compiled
)를 직접 호출하여 결과를 계산합니다. 이 직접 호출은 기존 인터프리터의 간접 호출(vtable 조회 등) 오버헤드를 제거합니다.이 모의 코드는 V8의 Ignition 인터프리터와 TurboFan 최적화 컴파일러의 기본 아이디어를 단순화하여 보여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