레이턴시(Latency)와 처리량(Throughput)은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되는 두 가지 핵심 지표입니다. 이 둘은 관련이 있지만 네트워크 성능의 다른 측면을 측정합니다.
레이턴시는 본질적으로 지연을 측정하는 것입니다. 이는 데이터 패킷이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나타냅니다. 레이턴시는 종종 밀리초(ms)로 측정됩니다. 높은 레이턴시를 가진 네트워크는 긴 지연 시간을 가지며, 이로 인해 데이터 전송이 느려져 서비스가 느리고 끊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반면 처리량은 주어진 시간 동안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나타냅니다. 이는 종종 초당 비트 수(bps), 초당 킬로비트 수(Kbps), 초당 메가비트 수(Mbps), 또는 초당 기가비트 수(Gbps)로 측정됩니다. 높은 처리량은 더 적은 시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 네트워크 성능과 사용자 경험이 좋아집니다.
레이턴시와 처리량 사이의 관계는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. 높은 레이턴시는 데이터 패킷이 네트워크를 건너는 데 더 오래 걸려 처리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 반대로, 낮은 처리량은 높은 레이턴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이는 주어진 시간에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패킷 수가 적기 때문에 특정 패킷이 목적지에 도달하는 데 더 오래 걸립니다.
또한 레이턴시와 처리량을 논할 때 대역폭의 개념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 대역폭은 네트워크 연결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을 나타냅니다. 높은 대역폭은 일반적으로 높은 처리량을 가능하게 합니다. 그러나 실제 처리량은 네트워크 혼잡, 패킷 손실, 또는 높은 레이턴시와 같은 요인으로 인해 낮을 수 있습니다.
간단한 비유를들어 설명 하자면, 네트워크를 고속도로라고 생각하면 대역폭은 고속도로의 차선 수, 레이턴시는 차가 고속도로의 한 끝에서 다른 끝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, 처리량은 주어진 시간에 고속도로를 이동할 수 있는 차의 수입니다.
레이턴시와 처리량을 측정하기 위해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분석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레이턴시는 일반적으로 밀리초(ms)로, 처리량은 초당 비트 수(bps)로 측정되며, 종종 메가비트 수(Mbps) 또는 기가비트 수(Gbps)의 형태로 나타납니다.
결론적으로, 레이턴시와 처리량은 네트워크 성능에 있어 중요합니다. 이 둘 사이의 차이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네트워크 성능 최적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전문가들은 두 지표를 모두 모니터링해야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.